글
[공식 트레일러]
[게임 정보]
게임명 : Undertale(언더테일)
장르 : 인디게임, RPG(롤플레임)
플레이 타임 : 12시간(1주차 기준). 30시간(3주차 기준)
[유용한 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 http://undertale.com/
스팀 : http://store.steampowered.com/app/391540/?l=koreana
한글 패치 하는 법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game_classic&no=8377319&page=1&exception_mode=recommend
[플레이 전에 알면 좋은 것]
엔딩은 크게는 3개가 있고 그를 위한 루트 분기는 매우 쉽게 되어 있습니다. 비밀 아이템을 찾아야 하거나 숨겨진 보스를 잡아야 하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게임 내에 쉽게 발견할 수 없는 요소가 있기는 한데 스토리적으로는 아무 의미 없이 좀 더 즐기기 위한 요소 정도입니다. 스트레스 받지 않고 마음 편히 즐기시면 됩니다.
스토리나 연출이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가능한 적은 정보로 시작해보는 게 더 흥미롭게 즐기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위에 적어둔 플레이타임은 제가 플레이 했던 시간을 적어둔 것입니다. 1주차 세이브 파일을 그대로 사용해서 2번째 엔딩을 보았기에 조금 짧을 수도 있고, npc랑 이래 저래 말도 해보고 숨은 아이템 있나 찾으러 돌아다녔기에 조금 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적당히 즐긴 선에서 끝내고 숨겨진 요소를 전부 찾아 다닌건 아니라 조금 짧게 잡힌 시간일 수도 있습니다.
환율의 문제로 게임을 스팀에서 사는 편이 가격이 더 싼데 (공식 홈페이지 : 9.99달러, 스팀 : 10,500원) 그래도 ost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는 편이 좋을 거 같습니다. 스팀에서 사면 mp3만 제공된다는 모양입니다. 조금 더 고음질의 flac를 들으려면 공식홈페이지를 이용하세요.
[감상]
도트 그래픽에 거부감이 없으면 꼭 한 번 해보길 추천해보고 싶은 게임입니다. 대체로 이미 해본 분이나 아는 분이 검색으로 블로그에 들어올 거 같습니다만 정말 기적적으로 앞으로 할까 고민하러 찾아보고 계신 분이 오신거면 이 이상 검색을 멈추고 플레이 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주인공이 강해서 다 쓸고 다니는류의 학살 게임이 취향이시면 안 맞을 수 있겠습니다만 세계관을 즐기고 스토리를 즐기시는 분이면 해볼 가치가 있는 게임입니다.
도트 그래픽의 레트로한 감성의 게임입니다만 ios에서 그 유명한 명작 크로노 트리거를 돈 주고 사놓고도 중도 하차한 저도 끝까지 즐긴 게임입니다. 크로노 트리거보다 재밌다는 말이라기보다 레트로한 감성이 있을 뿐이지 시스템이나 진행이 충분히 현대적이여서 편히 즐길수 있다는 말입니다.
You are filled with DETERM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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